정부 3.0을 이끌 최고 정보지식인은 누구?
정부 3.0을 이끌 최고 정보지식인은 누구?
  • 유길상
  • 승인 2013.08.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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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8월 28일(수) 영남대 정보전산원에서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정보지식인 100여명을 참석하여 정부 3.0을 이끌 핵심 정보지식인을 선발하는 ‘2013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했다.

정보지식인대회는 200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로 정부 3.0시대를 맞은 경북도의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정보의 개방과 공유 등 정보화 정책방향, 정보화 종합지식에 대한 열기로 뜨거웠다.

대회는 각 시군별로 5급이상 1명과 6급이하 3명이 한팀이 되어 기관의 정보화 역량평가와 개인의 정보화 종합지식을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은 참가자 개인의 성적과 기관의 정보화 인력개발 계획과 시책 등으로 개인은 정보화 정책역량 및 정보화 종합지식을 평가하여 종합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기관의 정보화 인력 개발계획과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가 확대되어 정부 3.0시대에 맞는 공무원 의식제고와 인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새정부 국정시책을 반영한 공공정보의 개방․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5개 기관은 도 대표로 중앙대회 출전의 기회가 부여되며 경북도지사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기관상은 ▲최우수(1) 100만원 ▲우수(2) 70만원 ▲장려(3) 50만원을 개인상은 ▲최우수(5급이상 1, 6급이하 1) 50만원 ▲우수(5급이상 1, 6급이하 2) 30만원 ▲장려(5급이상 1, 6급이하 3) 2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되며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중 개최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유성근 정보통신담당과장은 "정보지식인대회를 계기로 시군을 대표하는 정보지식인들이 정부3.0의 가치,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실천하는 선두주자로 새정부의 창조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경북도가 정보 개방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참가자 개개인들이 현장에서의 지방 3.0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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