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선숙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3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경영 및 여건, 프로그램 영역, 성과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교원양성기관의 질적 수준 제고와 교원양성의 교육 개선을 위해 실시 됐다.
이번 전문대학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평가대상기관에서 제출한 자체평가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평가단이 평가대상기관을 방문해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확인, 수업실연 평가, 재학생 및 졸업생 만족도 조사, 교원임용률 조사 등의 현장방문평가 결과를 종합하여 ‘A’(우수), ‘B’(보통), ‘C’(미흡), ‘D’(부적합) 등급을 부여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추어 ‘유아교육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시대가 요구하는 교과지식, 교수법, 직업인성을 갖춘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몬테소리 전문교사 양성을 위해 ‘몬테소리교사 인증제’를 도입하여 학과 특성화를 도모하고, 부속 유아교육기관을 통한 현장실습능력 강화, 수업행동분석실 운영 등 시설 및 기자재 확충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이번 평가에서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교육 경쟁력 강화, 특성화, 지역화 및 세계화, 내부혁신강화전략에 의거 양질의 교사를 양성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아교육과 학과장 이선숙 교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43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유아교육과가 경북북부지역의 유아교육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이론과 실천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