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거래소 이용 안내문 및 이벤트 실시

환경부는 7월 10일 지난해 9월 개장한 온라인 종합거래 장터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에서 지난 6월 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주민참여를 통한 인지도 제고와 회원확보를 위해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거래소는 환경부가 설립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인터넷 거래 장터이다. 나에게는 쓸모가 없지만 남에게는 소중한 자원(자산)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나눌 수 있는 거래장터인 동시에, 단순하게 소각ㆍ매립되는 폐기물을 한번 더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켜 주는 정보마당이다.
현재는 시범운영단계로서 중고전자제품, 중고가구, 유아용품 등을 주로 거래하는 곳이지만 앞으로는 취급품목을 모든 폐기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폐기물 품질인증과 보증체계를 갖추고 거래지원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여러분의 주변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재사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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