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겨냥해 도시민들 대거방문 기대
영주시와 봉화군이 공동으로 7월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여행기자, 여행작가, 여행블로거 등 국내 파워블로거 30여명을 초청해 ‘2013 영주․봉화 자연속의 휴식’이라는 행사명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와 봉화의 청정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자원을 언론매체 관계자, 여행작가, 블로거, 도보단체 운영자 등 여론 주도층에게 소개해 여름철 가족여행지로서의 영주와 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투어일정은 첫째날(7. 6)은 봉화지역의 갈산천구곡길, 명호천 레프팅체험을, 둘째날(7. 7)에는 영주지역의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거쳐 죽령옛길을 걷는 것이었다.
투어 참가 파워블로거들은 그룹별로 영주․봉화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기사 및 블로그 글로 작성해 여름 휴가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한다.
영주시와 봉화군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영주 풍기인삼축제 및 봉화 송이축제를 앞둔 9월 초순경에 팸투어를 한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