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체력단련 위한 편의 제공

이번 풀베기 사업은 법흥동, 신세동, 율세동, 안막동에 이르는 총 길이 10km구간에 대하여 열흘간의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등산객들의 상쾌한 산책길을 불편하게 하던 무성한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하였다. 또한 최근 잦은 강우로 유실되고 패인 노면을 고르게 정리하여 영남산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베기 사업은 매년 영남산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산행을 위하여 중구동에서 녹음이 무성해지는 6월~10월 기간 중 2회 이상 지속적으로 계획․추진하여 왔으며 공공근로인력의 상시 배치를 통하여 등산로 전반에 대한 꾸준한 관리 또한 병행하고 있다.
김창섭 중구동장은 “영남산은 안동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전통적 명산이자 하루 평균 100여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건강증진 및 체력단련을 위하여 오르내리는 곳으로 언제나 기분 좋은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정리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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