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막걸리 & 민속주를 한자리에서
경북의 막걸리 & 민속주를 한자리에서
  • 유길상 기자
  • 승인 2013.05.24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 낙동강둔치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려

2013경상북도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이 5월 24일 안동 낙동강둔치에서 개막된다.

'우리 술 맛 가득한 낙동강 풍류한마당'를 슬로건으로 5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의 민속주와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고, 전시, 판매도 한다. 경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경북의 민속주와 막걸리를 알리고 소비 장려를 위한 캠페인을 겸한다. 민속주와 막걸리는 우리 쌀 소비의 장려책이고, FTA 대응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미가 크다.

축제기간 중에 주부 팔씨름경연대회와 우리 술 골든벨, 풍류콘서트,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막걸리병 볼링대회 등 무대행사와 민속주 족욕 체험, 막걸리 비누 만들기, 민속주 보부상 퍼레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의 민속주와 막걸리가 외지∙대형업체로부터 경쟁력을 확보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