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도 보다 한발 앞서서 국정기조에 맞는 정책 개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정부정책의 목적과 방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도정 시책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4월 29일(월) 도청 강당에서 도청・경찰청・교육청 등의 담당급 이상 간부와 도내 출자・출연기관장 등 400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을 역임한 이승종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초청하여 ‘국정과제와 지방자치 발전과제’를 주제로 새 정부의 지방국정과제를 살펴보고 지방자치의 현실 및 정책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통해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지방정부의 방향을 제시했다.
경상북도 김재홍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2.27~2.28 이틀간 ‘읍면동장 331명에 대한 국도정 워크숍’과 3.28~3.29 도・시군 여성간부공무원 400명에 대한 파트너십 교육을 통해 일선에 국정철학을 앞서 전파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워크숍, 정례석회 등을 활용하여 도청 전직원들에게 국정과제 교육을 실시하고 도 공무원교육원을 통해 시군 직원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북이 국민행복시대를 열고 희망의 새 시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2만여 지역 공직자가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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