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역복지위원 위촉 및 사회복지사업 교육실시
안동, 지역복지위원 위촉 및 사회복지사업 교육실시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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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 설명 등

▲복지위원위촉장수여 및 민생안정대책교육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민생안정 지원체계 강화와 사회복지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제2기 지역복지위원 48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지역복지위원은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이․통장, 새마을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중에서 읍면동별 2명씩,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48명이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3년간이다.

복지위원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대해 필요한 상담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발굴하는 등 희망복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복지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저소득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등 사회복지사업에 의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계층에 대한 선도 및 상담으로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대한 특별교육이 있었으며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4인가구 기준 190만원), 재산기준 8,500만원,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가구 발생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주 소득자의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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