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화합과 상생발전 계기 마련
주민들 화합과 상생발전 계기 마련
  • 권기상
  • 승인 2013.04.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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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옥동의 날 거리축제 개최

'제2회 옥동의 날' 행사가 4월 26일 안동시 옥동 제 4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옥동 상점가상인회에서 안동의 중심동으로 부각되는 옥동의 이미지를 거양하고 동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민 대화합과 2013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성공기원을 위해 열렸다.

또한 상점가 상인회원 간 화합과 단결, 지역주민들과는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점가를 찾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2회 옥동의 날' 로 정해 시민 모두가 즐겁고 흥겹게 어울리는 잔치 한마당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사 진행 프로그램도 옥동상점가 거리가 소통과 만남의 장소, 젊음과 낭만의 거리, 꿈과 희망의 상점가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옥동 상점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기를 바라는 의미로 짜였다.

제1부에서는 2013 찾아가는 음악회, 제2부에서는 옥동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로 흥겨운 웃음, 노래자랑 등 생동감 있는 축제로 전개됐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하는 멜로디로 진행됐으며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 추천과 지역특산물 먹거리도 제공됐다.

행사 관계자는 "안동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옥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결의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스스로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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