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제16회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이하여 자연재해 예방에 대한 분위기 조성에 군민이 동참토록 유도하고 당선작을 군민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자연재해예방 표어 및 포스터를 공모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군이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에는 초등부, 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로 나뉘어 표어는 16자 이내로 구성되어야 하며, 포스터는 4절 또는 B3용지 크기에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 공모 주제에 맞는 가시적인 평면 표현물 1매와 작품설명서를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군청 재난관리과와 읍?면사무소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작품 주제는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자연재난 발생시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내용,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재난극복의 의지를 담고 있는 내용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작품(표어 3, 포스터 3)은 도를 거쳐 중앙에 추천되며 경상북도와 예천군에서 자체 심사 및 시상을 할 계획으로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