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말란)가 3월 29일 오후 2시 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이순옥 경상북도 여성정책관, 황태하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구인․구직활동 및 취업알선 활동에 들어갔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상주시가 지원하는 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관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취업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으로 제공하는 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제운영, 찾아가는 취업설계 및 알선, 직업교육 훈련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 등 5개 사업을 운영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를 통해 구직희망여성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들의 활발한 취업활동이 기대되며, 추진 중인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