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조상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회장 최영분)에서는 3월 28일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 소재 나각산에서 한농연 및 한여농 회원 50여명과 상주시 농업정책과 직원 5명 등 총 5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산을 살리고 봄철을 맞아 자연을 느끼러 오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외지 방문객에게 깨끗한 상주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한농연 및 한여농이 앞장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낙동중학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나각산 정상까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산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자연정화 활동을 마치고 나각산 정상에서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나눠주는 보물찾기 행사를 개최하여 두 연합회 회원 친목도모와 회원 화합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조상만 사)한농연 상주시연합회장은 “지역농업인을 대표하는 한농연과 한여농이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자주 개최하여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으뜸상주 건설에 앞장서자“고 당부하였다.

유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