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3월 26일 공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공성한우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 및 2013년 축산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지역단위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월 15일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년부터 2015년까지 3개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00천㎡에 축산기반시설,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 TMR 시설, 조사료 생산단지조성 등 151억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은 지역단위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우리 축산의 미래를 밝혀나가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성백영 시장은 설명회에서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151억)을 비롯하여, 축산분뇨 지역통합센터 자원화 시범사업(190억)과 농협TMR공장 유치(149억) 등 축산관련 주요 시책사업 추진에 따른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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