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과학기술대학원 건우회(회장 최은훈)는 12월 17일 화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의 사랑의 집짓기 나눔 행사를 가져 추운 겨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저소득가구 OOO에서 1,100만원을 자부담하고, 화동면 양평교회 교우들이 모금한 400만원을 통해서도 붕괴우려가 있는 25평의 오래된 흙집을 새로 지을 수 없게 되자 상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후원자를 찾던중 경북대 과학기술대학원 건우회(회장 최은훈)가 앞장서 노력봉사와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서 사랑의 집짓기 나눔행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예쁘게 단장된 집에 입주한 가족들은 “이제는 집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었다”며 도움을 준 건우회와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