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30번째 생일 파티 열어
예천군, 30번째 생일 파티 열어
  • 유길상
  • 승인 2012.12.18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천군은 17일 오후 6시 30분 관내 식당에서 이현준 군수와 권석진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그리고 12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현준 군수는 2010년 7월 취임과 동시에 ‘신명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갖는 “직원 생일 축하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이 군수는 금년은 전 공직자가 일심동체해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라는 거함을 만든 한해로 기억되며, 작은 소연이지만 열심히 일해 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예천군직장협의회 권석진 회장은 "직협회장으로서 여러분의 생일 축하연에 참석하는 마지막 행사라 아쉬움은 남지만 그동안 서로를 격려해 주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따라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화의 시간에는 재래시장 주차장 확대 조성,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 민원 편의 건의사항과 여직원 휴게실, 직원 샤워실 리모델링, 출산휴가자 대체인력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해당 부서 검토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근무 여건 개선은 물론 군정 추진에도 적극 반영하여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군민에게 마음으로 봉사하는 참 공직자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