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 부재자투표 실시
제18대 대선 부재자투표 실시
  • 유길상
  • 승인 2012.12.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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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 18대 대통령선거를 6일 앞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일제히 부재자투표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전체 유권자의 2.7%에 해당하는 108만5607명이며 경북도의 부재자 신고인 수는 19대 총선보다 2만7천531명 증가된 8만3천1명이다. 도내 23개 시군 49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군 선관위에서 발송한 부재자투표용지와 봉투 2종(큰 봉투, 회송용 봉투 각 1개),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까운 부재자투표소 전국 어디서나 투표 가능하다.

부재자투표용지를 받았으나 부재자투표 기간 중 부득이 투표를 하지 못한 선거인은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투표소에 가서 기표하지 않은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고 투표할 수 있다.

또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할 사람이 거소투표의 방법으로 기표하거나, 부재자투표소에 오기 전에 미리 기표한 투표용지는 무효가 된다. 따라서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거소 투표 대상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부재자투표용지에 볼펜 등 필기구로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19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시군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해야한다.

부재자투표소는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gbec.go.kr)및 시군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1390번으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안동시 부재자투표를 신청한 선거인은 총 5,834명이며, 부재자투표소는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안동재활원, 대성사회복지재단, 안동애명복지촌, 안동교도소, 안동유리의료재단, 안동성좌원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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