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행복한 동행’ 정기봉사활동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지난 3일 오후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 ‘다솜학교’를 찾아 학습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다문화가정 초ㆍ중ㆍ고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마술원리 알아보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과 정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는 교육센터 수료생인 사회복무요원과 교육센터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다솜학교 학생들은 물론 이들의 학부모들도 다수 참여해 함께 게임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대구지역의 다솜학교는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 측이 지난 2004년부터 이주여성 자녀들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인성함양과 교과학습, 미술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과 교육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다문화가정 학습시설 등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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