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서민들의 겨울나기 대비
혹한기 서민들의 겨울나기 대비
  • 권기상
  • 승인 2012.11.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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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청송군은 지난 11월 29일 송문근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길며 혹한이 올 가능성이 많아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빈틈없는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공무원 개인별 전담시설 관리, 경로당 난방비 적기지원, 독거노인에 대해 폭설 등에 대비 경로당의 이용과 임시대피소를 지정하고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강풍, 한파, 폭설로 인하여 상수도 시설의 동결, 동파가 우려되고 농업시설작물, 축사화재 및 붕괴, 목조 문화재와 전통사찰 화재예방 등 현장 점검을 통한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 자제 등 겨울철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에도 다 같이 힘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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