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 가장리에 소재한 이안교회(목사 김종순)는 11월 29일 이안이 좋아 제2의 삶을 위해 찾아온 귀농ㆍ귀촌인들을 위해『사랑합니다. 우리 함께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2012 마무리 환영회와 만찬을 가진다.
1952년에 설립되어 금년에 환갑을 맞이한 이안교회는 전국 각지에서 이안을 찾아온 40여명의 귀농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영행사를 하고 환영만찬을 가지면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2년을 회고 하고자 좋은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김종순 목사는 겨울철과 여름철 농한기에 경로대학을 개최함은 물론이고 금년 4월 28일에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로 “지역주민 위안잔치”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축하공연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도진 이안면 노인회장은 “도시지역에서 습득하신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접목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이 되기 바라며, 지역주민들도 한식구처럼 이해하고 서로 도와가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농촌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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