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주원)에서는 11월 29일 관내의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19개단체)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성금 600천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하게 되며, 지난 7월에도 상주시여성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에서 다문화 가정에 이불 25채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주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말에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희망 2013년 나눔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의사를 밝히고, 앞으로 어려운이웃 및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온정으로 보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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