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11월 29일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상주시 외남면 주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외남면보건지소 신축은 58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20㎡(97평)규모의 2층 구조로 지난 6월에 착공하여 4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외남면보건지소 신축으로 노령화된 농촌주민의 보건서비스 증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다.
현대적 감각을 살려 건축된 외남면보건지소는 내과진료실을 비롯하여 공중보건의사 숙소 및 건강증진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1차 보건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방문 보건, 감염병 예방접종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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