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상주 행복공감연구회는 11월 29일부터 이틀간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과 정책워크샵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행복공감연구회 1기회원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23명으로 결성되어 팀별 연구와 토론을 통해 차별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된 자발적인 연구모임이다. 더불어 회원 가입의 문호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제안과 연구하고 토론하는 조직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 직원들에게 상시 개방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Grand canyon adventure 시뮬레이션 참여 교육 등 창의적사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성백영 시장의 격려사 및 위촉장수여 등 발대식으로 이어진다.
성백영 시장은 “정책워크숍 등 앞으로 이어질 연구활동에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동료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고, 더불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창의적 발상을 통해 각종 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누락되거나 배려되지 못한 소소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정곡을 찌르는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앞으로 상주 행복공감연구회는 팀별 자체 주제를 선정하여 정기적 워크샵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연구 성과를 공론화하고 연구회에서 제안된 내용은 해당 실무 부서와 협의 및 검토를 거쳐 구체화된 제안사항이 시정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정책제안 문화의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