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건전음주 119운동”절주캠페인 전개
상주시, “건전음주 119운동”절주캠페인 전개
  • 유길상
  • 승인 2012.1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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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에서는 11월 27일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건전한 음주를 위한 119운동 캠페인’과 건전한 음주운동에 함께 동참하자는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원래 119의 의미는 “1가지 종류의 술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1일 적정 음주량만큼, 오후 9시까지만 마시자”는 뜻으로, WHO는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을 남성 40g, 여성 20g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남자는 맥주 1000㏄ 내지 소주 5잔, 여자는 맥주 500㏄ 내지 소주 2.5잔이다.

특히 이 날 행사는 미래 우리 사회의 주춧돌이 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연말연시를 맞아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마련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 지역민 및 학생들의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 전환을 이끌어 내고 음주소비량이 급증되는 연말연시 각종사고와 질환의 심각성을 지역주민 및 학생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절주 안내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119 절주 캠페인을 벌여 지나친 음주로부터 상주시민들 및 관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음주로 인한 폐해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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