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벼 육묘용 상토 체취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벼 재배농가 상토 지원 사업을 상토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16일까지 2개반을 편성하여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벼 육묘기술 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중점 교육내용은 시중 상토의 장단점, 상토의 특성, 기준사용량, 볍씨 소요량, 육묘상자 작업순서, 사용방법, 상토 사용에 따른 주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을 농업인들에게 교육시킴으로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의 금년도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사업 예산은 총 6억3천만원으로 보조 50%, 농가부담 50%로 본답면적 3천㏊를 대상로 농업인이 선정한 회사의 상토를 벼 육묘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에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를 통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경북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