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9월25일부터 10월 7일까지 13일간 개관 5주년 기념 '3D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3D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국내·외 수준 높은 3D 애니메이션 11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올해 초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3D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사업에 지원한 전국 50여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도·시비 등 8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원이엄마'를 소재로 한 새로운 3D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3D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어른과 어린이, 안동시민과 인근 시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 하고, 경북지역의 3D 영상콘텐츠의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등 산업적으로도 의미있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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