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한가위 사랑의 햅쌀 나누기
영주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한가위 사랑의 햅쌀 나누기
  • 유길상
  • 승인 2012.09.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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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유기승, 장기매)는 추석을 맞아 『한가위 사랑의 햅쌀 나누기』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햅쌀 5Kg, 8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가위 사랑의 햅쌀 나누기』는 9월 27일 오전 영주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등 8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그들의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고 가사도 살피는 등 햅쌀 나누기 뿐만 아니라 따뜻한 관심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유기승 회장이 취임한 2008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고자 햅쌀나누기 뿐만 아니라 어버이날 경로당 방문 위문품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어 지역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유기승)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하진 않지만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햅쌀을 전달한 이유를 밝혔으며, 영주2동(동장 김철기)은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이웃이 있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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