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의 시름을 잠시 잊고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태풍피해의 시름을 잠시 잊고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
  • 유길상
  • 승인 2012.09.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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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면 임곡2리 한밤실마을 추석맞이 환경정비

영주시 부석면 임곡2리 한밤실마을은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복구를 잠시 미루고 27일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밤실마을은 태풍 “산바”로 약 50여 농가의 사과밭이 쑥대밭이 되어 완전한 복구는 멀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아들․딸, 귀향객들에게 이전의 쾌적한 고향의 모습의 보여주고자 진입도로변 풀베기, 부러진 나무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한밤실 마을은 영주에서도 대표적인 사과재배 단지로 전국 최고의 고품질 사과로 유명한 곳이며 귀농 인구도 가장 많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임곡2리 이장(이장 서종칠)은 "태풍으로 마을주민들의 표정에는 아직 밝은 빛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태풍 피해 복구에 많은 시민과 공무원이 앞장서 빠른 복구에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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