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39회 관광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관광협회(회장:조남립) 주관으로 9. 27(화) 경주현대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업계종사자, 관광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관광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뜻 깊은 자리로 연결되었다.

특히 2013년 9월 터키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가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북관광인이 중지를 모아 함께 참여하고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관광시책을 추진한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실 이경자(행정7급) 등 시･군 관광부서 우수공무원 3명과 관광업 현장에서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실천하여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신라밀레니엄과 관광인 1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타의귀감이 된 경주힐튼호텔 윤경호씨 등 관광종사자 7명에게는 경상북도관광협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39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관광인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적극적인 홍보와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품격 있는 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