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병원 방문 도․농교류의 장 마련
상주시 화동면에서는 지난 9월 25일 서상주농협, 팔음산포도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서울 노원구 소재 국립원자력병원을 방문 팔음산 고랭지 포도 직판․판촉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화동면, 서상주농협, 팔음산포도 임원․회원 등 15명은 팔음산포도 차량 2대 600박스를 준비하여 한국원자력병원 전정에서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포도 시식회와 각 병실을 방문 쾌유기원 스티커가 부착된 포도송이를 환자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는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국원자력병원은 화동면사무소와 2011년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2회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 병원이다.
팔음산 포도는 높은 일교차로 인하여 전국 최고의 맛과 진한 향기를 자랑하며 전량 서울 가락동, 구리 청과시장 등 대도시와 경기도 일원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 160억원 이상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날 판매부스에서는 추가 구입문의가 줄을 잇는 등 팔음산 포도의 명성을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거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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