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마을 조성사업 계속 추진
혁신마을 조성사업 계속 추진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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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앞장

▲ 사곡마을 전경

예천군의 주요시책으로 추진중인 혁신마을 조성사업이 2009년에도 계속 추진 된다.

혁신마을조성사업은 농정을 군정의 제1과제로 선정해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의욕이 있고 리더십을 가진 자와 고소득 창출 전망이 있는 특색 있는 품목재배, 쾌적한 환경을 보유한 마을을 선정하여 집중 투자해 참 살기좋은 선도마을을 육성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곡마을 오솔길

군은 2007년부터 4개마을을 혁신마을로 지정 총 12억 15백만원의 사업비로 마을별 특화소득사업 및 생활 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는가 하면 2008년에는 각종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청정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였으며 참좋은 마을 가꾸기사업 콘테스트에서 경북 콘테스트 최우수, 전국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09년에는 7억 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과선별장 건립, 민박 겸 황토방 건립, 포장재 및 홈페이지 제작, 두부 제조기 구입 등 마을별 특화소득사업과 소공원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미래지향적인 농촌모델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별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마을리더 육성, 선진지 견학 및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로 탈바꿈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민들의 체험마을로 활용해 농가소득증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함은 물론 참 살기좋은 마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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