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 ‘좋은 호응’ 얻어
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 ‘좋은 호응’ 얻어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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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크, 운동지도 병행해 경로당 ‘알짜 프로그램’

안동시 보건소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동지역 경로당 6개소를 지정해 방문 시행하고 있는 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이 노인들로부터 좋은 운동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은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중구동 안막노인정을 비롯해 동 지역 6개소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기초 체력증진, 균형감각 향상 및 인지기능 강화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운동지도사가 직접 운동지도 등 낙상예방 지도를 펼쳐 노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경로당은 모처럼 건강 챙기기와 관심으로 활기에 차 있다.


한편 허약노인 낙상예방교실에는 방문간호사 7명과 물리치료사 1명이 동반 출장해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교육, 구강관리, 혈압체크, 혈당측정 등 건강상담도 이루어져 고령화 사회에 따른 경로당 ‘알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ㅇ 추진일정 : 2009. 2. 9 - 5. 1.(12주) 오후 1시~ 5시
ㅇ 대 상 자 : 동지역 6개 경로당 허약노인 20명 내외.
ㅇ 팀 구성 : 방문간호사7명, 운동지도자1명, 물리치료사1명.
ㅇ 내 용
 - 인지기능강화 및 치매선별검사, 낙상평가에 따른 근력강화, 유연성 및 균형능력강화, 운동지도, 혈압, 혈당측정 및 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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