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주농협(농협장 전희영)에서 8월 30일 화동면 신촌리 농협공동 집하장에서 400여명의 포도농가를 대상으로 한 「2012년 포도농가 유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천호진 농협가락동공판장 본부장은 포도 선별의 차별화와 속박이 방지로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하면서, 수확기 포도 관리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성백영 시장은 축사에서 “상주 고랭지 포도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포도농가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시에서는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다양한 차별화된 농림축산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상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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