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도 2위
봉화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도 2위
  • 경북인뉴스
  • 승인 2009.03.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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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5억원! 인센티브 지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봉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말까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오지면)평가 결과 경북 2위를 차지하여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

이번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성과, 사업홍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전국 25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는 안동이 1위, 봉화가 2위, 경산이 3위를 차지하여 각각 7억원, 5억원과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낙후된 오지지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을 기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의욕을 고취하고자 지난 199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8년에는 농로확포장, 마을연결도로 확포장, 마을간교량가설공사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업체들의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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