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로요(紅爐窯) 신축이전 준공식
홍로요(紅爐窯) 신축이전 준공식
  • 유길상
  • 승인 2012.07.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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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신경애의 홍로요(紅爐窯) 녹동귀농마을로 돌아오다

슬로시티의 고장인 이안면에 도예가로 활동 중인 신경애씨가 녹동귀농마을에 홍로요(紅爐窯)를 올 봄부터 준비하여 대지면적 380평에 50평 규모의 건물을 짓고 망댕이 가마 3봉 1개소를 설치하여 가마 신축이전 준공식을 7월 27일 가졌다.

도예가 신경애씨는 2001년부터 문경시 신기동에서 도예가로 활동해 왔으며, 문경도자기축제 입상을 비롯한 각종 공모전에 수차례 입상한 바 있고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예품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북도에 기념품을 납품하고 있다.

도예가 신경애씨가 녹동귀농마을에 가마를 신축이전하고 도자기를 생산함에 따라 상주옹기, 상안사, 슬로푸드 전통음식 체험관 등과 함께 슬로시티에 걸맞은 면모를 갖추게 되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애씨는 "아름답고 조용한 슬로시티의 고장에 홍로요(紅爐窯)를 신축 이전하여 도자기를 생산하고 공방을 운영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주위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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