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정책 수립 시 결과 반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2년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지에 대한 관리소별 교차 모니터링을 통해 숲가꾸기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7월9일부터 11일까지 각 관리소별 사업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대상지는 ’12년 상반기 사업 실행지 중 큰나무가꾸기(솎아베기, 천연림보육, 천연림개량)사업지 위주로 실시, 각 관리소별 설계용역 임지와 자체설계 임지를 현장에서 무작위로 1개소를 선정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류 점검과 정책 및 사업의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관리소별 담당자와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해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의 방향은 사업시행 지침에 의한 구비서류 작성여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 설계용역임지와 자체 설계임지의 설계 및 작업 실행 비교,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에 의한 사업실행 여부, 경제림 단지 내 사업실행 여부, 전문가에 의한 현지 확인으로 산림사업 품질관리를 서로 비교함으로써 보다 나은 숲가꾸기의 방향을 제시코자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도출된 개선과제를 정책 수립 시 반영은 물론 모니터링 결과를 하반기 숲가꾸기 사업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함은 모니터링을 계기로 관리소별 소통을 통해 훌륭한 숲을 만들어져 가는 노력의 일환임을 인지하고 숲의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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