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시장 ‘행복안동’ 만들기 2년
권영세 시장 ‘행복안동’ 만들기 2년
  • 유길상
  • 승인 2012.07.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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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전반기 2년의 성과와 중점 추진 사항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2일 정례 조례를 통해 민선5기 전반기 2년의 ‘행복안동’ 만들기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을 밝혔다.

권영세 시장은 지난 6.2선거에서 안동시민에 약속한 ‘6대 분야 38개 과제’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면서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로 ▲시민과 대화의 날,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날, 새벽 산책길 소통, 3D 삶의 소통의 날 등으로 민원해결 721건(완료 55, 추진 217, 검토 152, 불가 56, 부서해결 241) ▲문화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건립 ▲장애인 및 노인복지 지원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하회 슬로시티 조성 완료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건립 ▲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 지원사업 ▲동부시외버스 정차지 설치 완료(3개소)를 잘 된 점으로 꼽았다.
또한 권 시장은 ▲지역의 전통먹거리 상품화를 위한 전통발효타운 조성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농업테마공원 조성 ▲국내 최고 수준의 자율형 사립고 설립추진의 미흡함을 아쉬움으로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후반기 2년간 중점 추진할 과제로 ▲300만 도민의 염원인 명품 경북도청 이전추진▲교육복지실현을 위한 초,중등 무료급식 확대실시 ▲도심실개천 생태복원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추진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시장은 “우리는 지금 안동의 역사 이래 가장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지역의 정치권과 시의회 그리고 시민이 하나 될 때 웅도경북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하였다. 또한 “우리만큼 장래가 밝은 도시도 많지 않다. 모두가 부러워하고 있다.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가지고 경북중심도시로서 인근 시․군을 아우르면서 행복 안동을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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