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기상대는 6월 29일 오는 30일부터 7월 1일 주말날씨를 예보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30일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새벽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일시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다. 7월 1일은 장마전선이 점차 남하하겠으나 경북지방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 10~40mm로 아침기온은 평년기온인 17~21도 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최고기온은 평년 24~29도 보다 낮아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으며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를 당부했다.

다음 주 2일과 3일은 장마전선이 제주도 부근에 위치하면서 구름이 많겠고 4일, 5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흐리고 비가 올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은 평년 최저 17~21도, 최고 25~29도와 비슷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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