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소장 유지상)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수준향상과 식중독예방을 위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와 상주시보건소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내용을 중심으로 한 식품위생법령 교육과 음식점 원산지 표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하절기를 맞이하여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품안전 관리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기준 요령,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위생적 시설관리, 조리기구의 소독 및 식중독 예방 3대원칙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식단 실천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홍보 배너도 전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향상으로 위생수준이 한단계 향상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물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여 음식물 쓰레기도 감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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