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2. 7. 1일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대명빌딩 옥상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주사과 옥상광고를 실시한다. 대명빌딩 옥상광고는 수도권의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영주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위해 실시하는데, 광고현장은 동대문 종합시장과 평화시장, 청계천이 연결되는 핵심 상권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서 최상의 광고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곳이다.
시는『그도 영원히 기억할 영주사과』에 이은 후속 광고로서『백설공주가 홀딱 반한 영주사과』와『아이러브영주사과』를 두 개의 면에 각각 광고하여 고품질 영주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주사과는 이번 옥상광고와 더불어 지하철 1, 7호선 광고, 강남역과 매헌역 출입구, 서울역 앞 덴탈아트빌딩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광고를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5. 30일에는 영주시와 유니세프가 영주사과를 매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년간 20백만원씩 5년간 1억원을 지원하여 해외 오지마을 우물파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영주사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주력해 오고 있다.
영주지역은 사과 재배면적이 3,560ha로서 년간 7만톤의 사과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산지이며, 최신 설비를 갖추고 년간 2만톤의 사과를 처리할 수 있는 영주 농산물유통센터와 영주농협, 풍기농협 등 대형 사과 유통조직을 확보하고,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쳐 『선비숨결』과 『아이러브영주사과』라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사과를 제공하고자 한다.
영주시는 향후 영주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송용 CF제작, 기획방송, 가락동 기획출하, 포장재 개선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10월 서울에서 영주사과 홍보행사를 통한 시식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홍보를 위해 시와 유통조직, 농업인들이 일치단결하여 올해를 영주사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서울 시가지 옥상에서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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