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월 28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서함양장에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며느리, 아내, 부모, 새마을봉사자로서의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女人像을 발굴, 홍보하고 우리의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꾸며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안동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부모의 섬김이 남다르고 내조가 훌륭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온 풍산읍 하리1리 새마을부녀회 박춘희 회장 외 17명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 평소 부인의 사회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 한 풍천면 신성1리 새마을부녀회장 부군인 노성구氏 외 5명에게 외조상이 수여됐다.

또한 식전행사로 새마을운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상영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김준한 원장님의 특강시간이 있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전력부족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앞장서고자 피크시간대 1417(14:00∼17:00) 범국민 전기 덜 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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