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자중학교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2층 도서관에서 청소년지원센터 정미옥 강사를 초청해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이라는 주제로 4회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5월 29일에는 부모와 자녀사이 발생되는 문제소유가리기를 통해 부모역할을 이해하게 되며 6월에는 부모 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반영적 경청과 나-전달법을 통해 올바른 자녀 교육 방법에 대하여 제시하게 된다.

P․E․T 교육은 현대사회에서 단절되기 쉬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 역할훈련을 통해 가족 모두 감정을 다치지 않고 원만한 해결을 할 수 있어 애정과 신뢰감이 형성되고, 자녀가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의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시오 교장은 “부모의 건강한 양육태도와 신뢰롭고 애정적인자녀의 관계향상은 무엇보다 인성함양에 중요하다” 며,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도움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수용적인 언어 훈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교사와 학생 간 존중의 문화형성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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