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탐방 손쉽게 이용 가능
소백산 탐방 손쉽게 이용 가능
  • 유길상
  • 승인 2012.05.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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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자락길 홍보관’문열어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탐방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백산 자락길의 생태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2 소백산철쭉제 기간인 5월 27일 소백산자락길 홍보관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홍보관은 영주시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고 소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작년 8월에 착수하여 10개월의 공정을 마무리하면서 금년 5월에 공사가 완공되었으며 지상1층 건물에 홍보관 149.93㎡, 사무실 24㎡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소백산 사계의 생태자원 비경과 영주시의 자연, 문화, 역사를 홍보 전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홍보관 건립으로 인해 그동안 탐방객들이 체계적으로 소백산을 이해시키기에 부족했던 자원들을 보다 손쉽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탐방객과 야영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삼가탐방센터(풍기읍 삼가리) 진입부에 자리하고 있어 탐방객들의 이동 동선을 자연스럽게 홍보관으로 유도할 수 있어 소백산자락의 아름다움과 생태자원을 그리고 영주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광산업과와 소백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앞으로 홍보관 관리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홍보영상물, 전시물)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생태자원 홍보행사를 실시하는 등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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