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장 35명 중심된 학송회
28일 오후 2시 백의민족의 상징인 “학鶴”을 국조로 지정하자는 모임인 학송회가 안동에서 처음 개최되어한국국학진흥원에서 문화 프로젝트 진흥회를 가졌다.

김휘동 시장은 전국 시장대표로 환영사를 통해“안동은 학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가진 고장”이라 말하고 안동에는 학가산, 학소대 등 鶴자가 든 명소가 12개소나 있는 곳으로 선비와 시인 묵객이 많이 배출된 고장의 증표가 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하늘로 비상하는 학’을 닮아 안동의 진산인 학가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에는 “신경북도청"이 들어설 명당인 문학산(검무산)이 자리해 신 도청 이전을 이끌어 냈다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발표주제는 ‘대한민국 희망의 날개 프로젝트’로 학송회 회원 시, 군, 구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계획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경북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