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민간 맞춤형 복지시스템 시동
영양군, 민간 맞춤형 복지시스템 시동
  • 유경상 기자
  • 승인 2012.05.16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협력으로 빈곤 탈출과 예방에 기대

5월 16일「영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방문형 서비스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연계 협력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발표에 따른 공공과 민간의 통합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자원관리담당자,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발굴 및 관리, 통합사례업무 강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소개, 각종 방문형서비스 등 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와 업무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탈빈곤과 빈곤예방에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

영양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향후 다양한 분야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추진과 함께 민간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창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