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제 그만!
“학교폭력”이제 그만!
  • 유길상
  • 승인 2012.05.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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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학교폭력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상주시는 4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위원장 정만복)를 개최하고 시청, 경찰서, 교육청, 학교, 사회단체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대책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학교폭력 상담사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 개설운영, 폭력대처요령 교육 및 가정회복운동 전개, 고위험군 학생발굴을 위한 집단상담, 친구사랑 주간 운영, 백일장, 위기청소년 멘토링제 운영, 자전거 순찰 체험하기, 학교주변 순찰활동 등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기관․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업무들이 보고되었다.

기관․단체간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 조기발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력발생시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및 법률지원을 적극 도와주는 등 학교폭력에 신속대처하기로 하였으며,

다가오는 5월 7일 상주시, 상주경찰서, 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 등 사회단체 200명이 참여하여 학교폭력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관내 시가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정만복 위원장(상주시 부시장)은 “학교폭력은 근절대책이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폭력이 끊이지 않는 것은, 학생들이 내가 친구들에게 하고 있는 행동이 폭력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대책을 지속 추진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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