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세트' 실시

영양군에서는 지난 4월 25일 일월면 도계1리 마을회관에서 교통 및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세트'를 실시했다.
종합민원서비스세트는 종전 시행해 오고 있던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 및 ‘방문보건’ 등 현장방문행정서비스를 통합하여 운영한 것으로 3개분야 7개항목 15명으로 구성됐다. 운영반이 행정수요가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민원상담을 실시해 많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올 들어 처음 시작한 이날은 지적민원 13건, 사회복지관련민원 11건, 금연클리닉 11건, 혈당 및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 34건, 건축민원 2건 등 총 70여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였으며 도로명주소 사용과 산나물 축제 등 주요 군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
특히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를 위해 경북도청 토지정보과 및 대한지적공사 영양지사장 등 3명의 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지적민원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만족을 주는 행정을 구현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실속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 계층 수요에 맞춰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고객만족 민원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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