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로 맞춤형서비스 연계 강화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일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희망복지지원단을 주민복지과 내 공무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하고 올해 사회복지직 6명을 신규임용하여 시본청에 3명, 읍면동에 3명을 충원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업무는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지역단위의 공공․민간자원 총괄관리 및 조정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역복지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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