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 ‘안동여성민속한마당’ 열려
전국유일의 여성축제인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8일 12시 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안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여성민속한마당은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 모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에 비해 노국공주 선발대회와 꽃전을 부치는 화전놀이대회를 도 단위 행사로 추진하였고 여성축제인 만큼 안동의 여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록 기회를 넓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과 잊혀져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민속을 시민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새마을부녀회, 안동여성단체발전협의회, 사)한국예절교육원,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등 19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여성들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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