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한국 수상레저 안전 연합회 안동지회는 2012. 4.28(토) 오후 2시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업소 2층에서 수상구조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수난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에 나선다.

지역 특성상 많은 하천과 저수지가 있어 민간 수난 구조대의 필요성이 적실함에 따라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수난 사고와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 정화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동시 수난구조대는 모터보트 4척, 다이빙세트 4조, 페러글라이딩 4대, 아마츄어 무선햄 4대 등 우수한 장비를 갖춘 수상, 수중, 항공, 통신, 병원 의료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또한 안동시 동력수상레져 업체에서 모두 참석하고, 많은 장비가 확보됨에 따라 타 구조대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실질적인 구조 활동이나 환경 정화 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안동병원 응급지원팀의 합류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대처로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