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배워,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에 앞장
상주시는 28일 중앙시장부녀회원 35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타 지역 선진시장과의 정보교환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 등을 접목하여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조성코자 상주중앙시장부녀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금번 벤치마킹은 지난 3월 8일과, 30일 맞춤형 교육의 연장선에서 실시하는 현장 교육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 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분석하여 상주중앙시장에 적용코자 추진되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상인의 의식개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면서 활발한 부녀회를 운영하여 시민이 즐겨찾는 시장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했으며, 눈과 마음에 잘된점, 배울점을 하나하나 아로새겼다.
시 관계자는 “유통환경의 변화로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벤치마킹이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발맞춰 유통전문CEO로서의 상인들의 의식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상주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국내 선진시장 상인회의 운영 사례 및 시장 운영 성공사례를 상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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